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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프고 저리신가요?] 혹시 추간판 탈출증은 아닌지?

sosohanfunny5 2024. 12.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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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 : 네이버 블로그

 

 

허리디스크라고 잘 알려져있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젤리같은 수액이 탈출하여 주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나이가 들면서 추간판은 퇴행성 변화를 필연적으로 겪게 되고,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이런 과정들이 나타날 수 있다. 추간판이 퇴행됨에 따라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fissure)이 발생하게 되고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뼈의 경계 넘어로 탈출될 수 있다. 추간판의 퇴행을 가속화시키는 몇 가지 요인들이 알려져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요추 전만 유지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추간판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정상적으로 경추 및 요추에 존재하는 전만 곡선이 무너지는 경우, 즉 목이나 허리가 굴곡된 자세 혹은 동작을 장기간 취할 경우,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손상이 가속화 된다. 이외에 유전성도 추간판 퇴행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간판 탈출증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증상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저린 방사통입니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이상 감각이 발생 됩니다.

 

 

 

허리디스크 예방법


1. 내 몸에 맞는 적당한 체중 유지하기

과도한 체중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2.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 인지하기

앉아있을때와 서있을때, 물건을 들어올릴때의 자세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좌우 밸런스가 무너지는 자세는 피하고, 서있을 경우 짝다리 짚지 않으며 평소에 좋은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장시간 앉아있는 것 피하기

장기간 앉아있을 경우,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도록 합니다.
오래앉아 있어 척추기립근과 장요근이 짧아지거나 약해지면서 골반의 불균형으로 척추의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요추염좌와 같은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추간판의 수분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양의 물을 섭취하도록 해야합니다.
(수분공급은 디스크가 충격을 흡수하고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근육긴장을 유발하고 허리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요가, 명상, 심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활동을 연습하세요.


6. 정기적인 건강검진 받기

건강검진을 통하여 허리디스크를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척추질환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치료

 

 

 

1) 보존적 치료


보존적인 요법으로는 절대 안정, 소염 진통제의 복용, 골반 견인, 열 치료, 초음파 치료, 피하 신경 전기 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마사지, 코르셋이나 보조기의 착용, 경막 외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epidural steroid injection), 복근 강화 운동, 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이 있다.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 절대 안정이 도움이 되지만 그 기간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골반 견인은 전반적인 요통의 대증적인 치료로 사용되며, 이는 침상 안정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킨다. 가능하면 급성 동통이 사라지는 대로 코르셋을 착용하여 보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코르셋은 장기간 착용하면 근육의 위축이 초래되므로 복근 및 등 근육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충분한 보존적 치료 없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과잉치료가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수술적 치료


수술적 요법은 6~12주 동안 보존적인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는 참기 힘든 통증이 있거나, 하지 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 동통이 자주 재발하여 일상 생활이 어렵고 여가 선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시행한다. 수술 전 주된 증상이 신경근 자극에 의한 하지 방사통이 아니라 요통일 때에는 추간판 절제 수술을 시행하여도 요통은 별로 호전되지 않는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기존의 절개 후 수술하는 고전적 방법부터 최소 침습적 수술이 있고, 최소 침습적 수술로는 수술 현미경 하의 수핵 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핵 절제술, 자동 경피적 수핵 절제술, 레이저를 이용한 수핵 절제술, 약물을 수핵 내에 주사하는 화학적 수핵 용해술이 있다. 주사로 녹여내는 방법은 최근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간판 탈출증 [lumbar 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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