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은 엉덩뼈(장골,ilium), 궁둥뼈(좌골,ischium), 두덩뼈(치골,pubis)와 1개의 엉치뼈(천골,sacrum)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장기관을 보호하고, 다리의 관절부입니다.
또한 골반은 척추와 양 다리를 이어주며, 무게를 다리에 전달하기 때문에 걸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엉치엉덩관절(천장관절,sacroiliac joint)
:윤활관절부분과 인대결합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절면의 크기, 모양 그리고 거친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크다. 어렸을 때 관절면은 부드럽고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성인이 되면 양쪽 관절면이 불규칙하지만 서로 꼭 들어맞는 오목볼록한 모양이 된다. 이는 관절에 힘을 더해 안정성을 제공한다.
나이가 들수록 대체로 유착으로 인해 관절면이 일부 폐쇄가 되어 경직되고 일부 노인에게서는 '통으로 움직인다.' 는 관절굳음증이 나타난다.
★두덩결합(치골결합,symphysis pubis)
:섬유연골성 관절로 두덩인대(치골인대)로 잡고 있다. 두 관절면 사이에는 두덩뼈사이 원반이라고 불리는 섬유연골의 관절원반이 있어 움직임에 제한을 둔다. 단, 위아래 or 앞뒤로 틀어질수 있다.
★엉치꼬리 관절 (천미관절, sacrococcyseal joint)
:섬유연골 원반에 의해 결합되어 있다. 이 부위는 엉치뼈의 첨부와 꼬리뼈의 기저부 사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관절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은 융합되고 폐쇄된다.
-전굴(pelvic anterior tilt):
이는 엉치뼈에 대해 엉덩뼈의 뒤쪽돌림으로도 설명된다.
만약 엉치뼈의 전굴이 양쪽으로 일어나야하는 상황에 병적으로 한쪽에서만 일어나면, 엉치뼈전굴이 일어난 쪽 ASIS의 위치가 반대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PSIS는 낮아 진다
-후굴(pelvic posterior tilt) :
골반에서 엉치뼈바닥의 뒤쪽움직임 또는 엉치뼈에 대해 엉덩뼈가 앞쪽돌림된 상태로 설명된다.
정상적인 한쪽 후굴은 다리가 펴질때 일어나는데, 만약 한쪽에서만 병적으로 후굴이 일어나면, 다리는 안쪽으로 돌아갈 것이다. 후굴은 척추전만 또는 골반의 앞쪽경사(anterior tilt)자세를 취했을 때 일어난다.
골반중립(neutral pelvis)
골반경사는 앞위엉덩뼈가시와 뒤엉덩뼈가시 그리고 수평선이 만나는 선 사이의 각도.
11-15도 정도의 평균 골반경사 각도를 가지고 있다. 골반정렬은 두덩결합을 지나는 수직면상의
ASIS가 같이 위치하도록 하는것이다.
골반 지지 근육입니다.
전방경사를 가진 분이 후방경사운동을 하기위한 재활운동
1.짐볼에 중간보다 뒷바분에 살짝앉아줍니다
2.흉추는 곧게펴고 목은 앞으로 내밀지 않습니다.
3.전체적인 몸은 곧게 펴낸채로 꼬리뼈를 공뒷부분에 닿을려고 노력하며
둥글게 말아줍니다.
1.골반은 복부뒤쪽으로 둥글게 말아놓습니다.
2.발끝을 길게 뻗어 무릎을 젚어 90도들어올립니다.
3.양손은 뒷통수 밑부분을 잡고 턱을당겨서 들어올립니다.
4.복부가 수축하는것을 느낍니다.
1.위에 두번째사진처럼 동작이 잘 되면, 이동작을 시작합니다.
2.위에 두번째사진에서 양다리 교차로 팔꿈치와 닫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3.왼쪽팔꿈치와 오른쪽 다리가 만나도록 몸통과 다리르 틀어줍니다.
4.강한 복부의 자극을 느껴봅니다.
후방경사를 가진 분이 전방경사를 하기위한 재활운동
1. 책상에 양손을 어깨넓이정도 벌려줍니다.
2. 양다리는 골반넓이만큼 벌려준후, 양다리는 골반아래에 위치하도록합니다.
3. 한쪽다리씩 번갈아가면서 다리를 쭈욱 뻗은채로 시행합니다.
4.다리를 들어주면 대둔근에 힘이들어갑니다.
5.무릎굽힘을 해주면 허벅지 뒷면 햄스트링 강화가 됩니다.
1. 양다리를 산모양으로 무릎을 세워줍니다.
2. 골반넓이 발은 11자형태로 둡니다.
3.양손이 차렷자세로 윗머리를 들어올립니다.
4.시선은 배꼽을 보려고 하고, 뒷목에 힘을 뺍니다.
5.복부의 강한 자극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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